[wavve] 새로왔어요! 웨이브 신작 (52)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신작] 차갑게 식은 우리의 온도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잔나비의 이 노래가 떠오르는 계절, 가을인데요. 왜인지 모르게 쓸쓸해지고 지난날들이 떠오르는 계절 가을 오늘은 이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입니다 스물한 살의 대학생 '무기'와 '키누', 둘은 우연히 막차를 같이 놓치고, 함께 밤을 새우게 됩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히 서로의 취향이 비슷함을 알게 되는데요. 좋아하는 책, 영화, 신발까지 모든 게 닮아있는 두 사람은 밥을 먹고, 전시를 가고 시간을 함께 보내죠. 이런 게 운명인 것 같고 세상에 둘 밖에 없는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 채 둘은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키누는 '전철을 탄다'라는 말을 '전철 속에서 흔들린다'라고 이야기하는 무기를 사랑합니다. 무.. [금요신작] 살벌한 신경외과 의사 이야기 '닥터데스'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가을에 어울리는 서늘한 드라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개할 이 드라마 이름부터 살벌합니다. '닥터데스' 도대체 어떤 의사이길래 이런 별명이 붙은 걸까요. '닥터 데스' 미국 NBC 유니버설의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로 웨이브가 국내 최초 독점 공개했습니다. 극 중 던치 박사는 자신을 굉장히 뛰어난 의사라고 믿으며 환자들에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은 항상 최고의 수술을 하며, 후유증 또한 없을 것이라는 그의 감언에 환자들은 그를 믿고 수술을 감행하는데요. 하지만 당당한 태도와 달리 그는 자꾸 말도 안 되는 수술 결과를 내놓고 믿음을 준 환자들에게 고통만을 안겨줍니다. 닥터 커비, 닥터 헨더슨은 이러한 던치 박사의 수술 결과에 대해 의심을 품고 .. [금요신작] 막 나가는 10대들의 이야기 '유포리아' 뜨거운 여름이 지나자 시원한 비가 계속 온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 내내 주말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우산 잘 챙기고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올 해 여름처럼 뜨겁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BO의 드라마 '유포리아'입니다. 당신의 10대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어떤 고민 속에서 10대를 보냈나요? 여기 이 아이들이 10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과감하고 소위 이야기해 ‘막사는 10대’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언뜻 보면 이해하기도 어려운 행동들을, 실수를 저지르며 살아갑니다. 드라마 ‘유포리아’ HBO의 2020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이자 미국 현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약물과 성, 트라우마, 범죄, 소셜 미디어가 가득한 세상.. [금요신작] 청춘, 없어도 자존감은 세우자 '유 레이즈 미 업' 가을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계절이죠. 쌀쌀한 날씨는 과거에 대한 후회부터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진 것도 없고 심지어 자존감도 없어진 청춘이 다시 일어서려 노력하는 드라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입니다. 여기 30대지만 여전히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도용식(윤시윤).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도 끊긴 지 오래. 자기 밥줄도 없습니다. 몇 년째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제대로 된 직장 하나 갖지 못했죠. 이런 자신이 부끄러워 동창회도 가지 않았지만, 한우집에 간다던 동창들은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식당에 오게 됩니다. 용식이는 30이 넘어서도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모습이, 돈이.. [금요신작] 엉망진창 20대여도 괜찮아 '걸스' 벌써 말복도 지나고 어느새 선선해진 날씨가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체감하게 해주는데요. 오늘은 뉴욕에서 간신히 살고 있는 20대 친구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쿨하고 싶지만 쿨하지 못한 친구들의 이야기 '걸스'입니다. 20대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어떤 경험들을 하셨나요? 여기 건설적으로 살기보다는 인생을 망치는데 더 익숙한 20대들이 있습니다. '걸스'는 대학을 갓 졸업해 아직 사회생활도 서툰 20대들,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사는데 익숙한 여자들이 뉴욕에서 살며 겪는 고군분투를 그렸습니다. ‘한나’(리나더넘)는 부모님의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뉴욕에서 인턴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한나의 부모님은 갑자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소리도 질러보고 싸워보지만, 부모님은 .. [금요신작] 미국판 스카이캐슬, '빅 리틀 라이즈'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비 소식도 간간이 들리니, 우산 꼭 챙기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듣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유한 마을의 아이들 싸움이 어른들 싸움으로 번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스카이캐슬이 생각나죠? HBO의 명작 '빅 리틀 라이즈'입니다. 는 제 각각의 이유로 불행하고 누군가 보기엔 ‘극성 엄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그런 엄마들이 모여 연대를 만들고 폭력에 대응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드라마인데요. 이야기는 초등학교의 기금 모금 행사에서 시작합니다. 기금 모금 행사에서 누군가 살해당하고, 누가 살해당했는지에 대해 여러 사람들의 증언이 펼쳐지면서 전개되는데요.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몬터레이의 교육열 강한 초등학교. 평균 수.. [금요신작] DC 세계관 최강자 '왓치맨',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하는가?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종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지치는 요즘 시원한 집에서 보기 좋은 HBO 드라마를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 드라마 '왓치맨'입니다 멸망을 마주하게 될지라도,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드라마 은 , 를 만든 앨랜 무어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원작 이후의 세계를 상상력을 더해 그려내고 있습니다. 원작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원작 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창이던 당시, 1985년 미국 닉슨이 세 번째 대통령 연임에 성공한다는 설정 하에 진행되는데요. 히어로들의 자경단 활동을 금하는 킨 법령으로 인해 대부분의 히어로가 은퇴하게 됩니다. 그들 중 한 '코미디언'이 의문의 죽음을 맞습니다. 코미디언과 함께 히어.. [금요신작]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이 복수를 결심했다 ‘웨스트월드’ 지독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덥고 땀도 나지만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날, 줄거리만 들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왕좌의 게임을 잇는 HBO의 대작 '웨스트월드'입니다. 오락용으로 만들어져 인간들에게 잔혹하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깨달은 AI 로봇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런 AI로봇이 인간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면? 드라마의 줄거리만 들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데요. 드라마 '웨스트월드'에서는 자아를 갖고 인간에게 복수를 결심한 AI로봇들이 등장합니다. 서부를 배경으로 한 커다란 테마파크인 웨스트 월드를 배경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는데요. 호스트라고 불리는 AI로봇들은 자신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이에 사람처럼 행동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합니..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