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신작] “캐치 유~ 캐치 미~” 90년대생들 향수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4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슬슬 봄꽃들도 개화를 시작하며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는데요.
오늘의 금요 신작은 벚꽃 하면 생각나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웨이브 독점 <카드캡터 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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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카드캡터 체리>는 1999년 국내 방영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인데요. 친근한 오프닝곡, 서정적인 스토리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들로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차되며 90년대생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명랑한 초등학교 4학년 소녀 유체리. 어느 날 체리는 아빠의 서고에서 우연히 낡은 책 한 권을 발견하는데요. 사실, 그 책은 세상을 혼란에 빠뜨릴 마력의 ‘크로우 카드’가 봉인된 책이었죠.

 

 

체리가 얼떨결에 마법책을 펼친 순간, 봉인이 풀린 카드는 모두 날아가 버리고 그녀 앞에는 자신을 사신이라고 칭하는 귀여운 캐릭터 케르베로스가 나타납니다. 카드가 불러올 재앙을 막기 위해 케르베로스는 체리를 카드캡터로 임명하는데요. 둘은 함께 흩어진 크로우 카드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죠.

 

 

열심히 카드를 봉인하던 어느 날, 체리는 중국 옷을 입은 남자아이를 만나는 예지몽을 꿉니다. 학교에 간 체리가 발견한 꿈속의 남자는 홍콩에서 온 전학생 ‘리 샤오랑’. 사실 그는 크로우 카드를 모으고 있던 체리의 또 다른 라이벌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확인했지만, 그는 결국 홍콩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과연, 마법 소녀 체리는 크로우 카드의 봉인도 샤오랑과의 사랑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3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카드캡터 체리>. 평범한 소녀 체리의 마법 소녀 성장기뿐만 아니라 리 샤오랑, 도진 오빠, 청명 오빠 등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들과의 로맨스가 꼬마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죠.

 

 

추억의 애니 <카드캡터 체리>를 오직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웨이브는 국내 최초로 자막판 70부작 전 회차를 제공, 그동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방영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속에 간직했던 마법 소녀, <카드캡터 체리>를 웨이브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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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 바로보기'

http://di.do/OxdvIeCi

클릭 시 '카드캡터 체리' 시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노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