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신작] 슈퍼 보스와 슈퍼 을의 달콤살벌 대환장 로맨스, 혐관이 불러온 <크레이지 러브>

포근한 낮에 비해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요즘 날씨처럼 반전매력이 공존하는 드라마,
달콤살벌 로맨스 <크레이지 러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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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 노고진(김재욱)과 시한부를 선고받은 슈퍼을 비서 이신아(정수정)의 달콤살벌 대환장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천재 스타강사이자 업계 1위 고탑교육의 대표 노고진(김재욱)은 지랄 맞은 성격 탓에 적이 많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으나 노고진(김재욱)은 루저들의 장난이라며 무시합니다. 

이신아(정수정)는 그런 그의 슈퍼을 비서입니다. 이신아(정수정)는 노고진(김재욱)의 갑질과 만행을 1년이나 버텨내지만,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로 각종 잔병에 시달리다가 결국 교모세포종 말기를 선고 받습니다.

1년도 살기 어렵다는 의사의 암 선고에 이신아(정수정)는 이성을 잃고, 만병의 근원 노고진(김재욱)을 무작정 찾아가 쌍욕을 날리고 사직서로 분노의 싸대기까지 때립니다. 그런데 불행은 한꺼번에 온다고 하나요. 노고진(김재욱)은 자신에게 싸대기를 때리고 나가는 이신아(정수정)를 쫓아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설상가상 마취가 되지 않는 특이체질의 노고진(김재욱)은 수술을 받다가 쇼크로 기억상실 상태가 오게 됩니다. 이신아(정수정)는 자신이 겨우 한 복수는 커녕 본인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노고진(김재욱)을 보며 괘씸함을 느끼게 되고, 결국 노고진(김재욱)에게 자신이 노고진(김재욱)의 약혼녀라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과연 갈 데까지 간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로맨스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일명 '혐관', 앙숙 관계에 놓인 노고진(김재욱)과 이신아(정수정)가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간의 갈등 관계는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데요.

연예계 대표 냉미남과 냉미녀로 불리는 김재욱과 정수정의 비주얼 합도 살벌한 로맨스 <크레이지 러브>의 묘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껏 본 적 없었던 김재욱X정수정 마라맛 커플의 조합이 궁금하시다면, <크레이지 러브>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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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러브' 바로보기

http://di.do/oO5mTA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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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조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