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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새로왔어요! 웨이브 신작

[금요신작] 순간의 선택이 가져온 3가지 맛 인생, 궁금해 허니? '오디너리 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맑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금요신작은
대학교 졸업식 날, 인생을 바꿀 3개의 선택지를 둔 조의 삶을 그린
웨이브 해외시리즈 <오디너리 조>입니다.


웨이브에서 2월 최초 공개된 NBC 유니버셜 시리즈 <오디너리 조>는 조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 3가지 버전 인생을 담았는데요. 완전히 다른 인생이 주는 재미와 함께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사회로의 첫걸음을 앞둔 대학 졸업식 날, 가수를 꿈꾸는 조는 3가지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졸업식에서 마주친 에이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지, 오랜 여사친인 제니와 여행을 떠날지, 혹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에 참석할지. 누구와 시간을 보내고 싶으냐는 단짝 에릭의 질문에 조는 고민에 빠지게 되죠.

 

첫번째 선택지인 에이미를 택한 조. 그는 10년 후 성공한 락스타이자 그녀의 남편이 되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결혼 생활처럼 보이지만 가족을 이루고 싶어하는 조와 국회의원 출마로 임신을 원치 않는 에이미. 둘은 자녀 문제에 대한 생각 차이로 갈등하는 부부였죠. 두번째 선택지인, 제니와의 여행을 선택한 조는 졸업식 당일,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되며 간호사로서, 그리고 제니의 남편이자 크리스의 아빠로 살아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에 참석한 조는 아버지와 작은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의 삶을 맞이하죠. 한순간의 선택으로 달라진 10년 후의 모습. 조는 그 속에서도 변함없이 동일한 인물들과 사건을 마주하는데요. 그의 삶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시장 바비의 총격 사건. 잔잔한 일상 드라마 속 사건의 배후를 찾는 미스터리 역시 극의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이 시리즈는 완전히 다른 동시대의 삶을 교차하면서도 연출과 색감의 대비를 활용해 매끄러운 전개를 보여주는데요. 넷플릭스 <주> 시리즈, <크레이지 원스>, <유 어게인>으로 알려진 제임스 울크가 경찰, 가수, 간호사를 연기하며 전혀 다른 매력의 조를 완벽 소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시리즈의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레일이 조의 여사친 제니 역으로 울크와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였죠.

 

 

조가 선택한 3가지의 삶 중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삶에서 행복과 고민을 느끼며 최선을 다할 뿐이죠. 누구나 한 번쯤 해본 만약이라는 상상,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해외시리즈 <오디너리 조>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디너리 조' 바로보기

http://di.do/iVo4C0iS

클릭 시 '오디너리 조' 시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노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