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신작] 살벌한 신경외과 의사 이야기 '닥터데스'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가을에 어울리는 서늘한 드라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개할 이 드라마 이름부터 살벌합니다. '닥터데스'

도대체 어떤 의사이길래 이런 별명이 붙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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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데스' 미국 NBC 유니버설의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로 웨이브가 국내 최초 독점 공개했습니다. 극 중 던치 박사는 자신을 굉장히 뛰어난 의사라고 믿으며 환자들에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은 항상 최고의 수술을 하며, 후유증 또한 없을 것이라는 그의 감언에 환자들은 그를 믿고 수술을 감행하는데요. 하지만 당당한 태도와 달리 그는 자꾸 말도 안 되는 수술 결과를 내놓고 믿음을 준 환자들에게 고통만을 안겨줍니다.

닥터 커비, 닥터 헨더슨은 이러한 던치 박사의 수술 결과에 대해 의심을 품고 그의 수술 기록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들은 추적 끝에 던치 박사가 일부러 그렇게 수술을 하고 있다고 결론 내리게 되죠. 이후 던치 박사의 수술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슈거트 검사와 그의 의사 면허를 취소시키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수술'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고의성을 입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닥터 데스' 실제 병원들이 겪는 소송과 돈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뤘습니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혹은 돈을 물어주지 않기 위해 문제에 대해서 외면하는 병원들의 모습은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대비되어 분노를 유발합니다. 

닥터 커비와 닥터 헨더슨은 던치 박사의 의사 면허를 박탈하고 환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피콕 오리지널 드라마 <닥터 데스>는 웨이브에서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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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피콕 오리지널 드라마 '닥터 데스'
웨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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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