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옛날에 'WWE' 즐겨 보신 분 계시나요?
"You can't see me"를 외치던 존시나의 플레이를 보며,
열광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존시나 만큼 프로레슬링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죠!
바로 '더 락' 드웨인 존슨입니다.
여기 드웨인 존슨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 있습니다.
코미디 시트콤 '영 락(Young Rock)'입니다.
때는 2032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이 미국 대선 후보에 출마하는 설정으로 시트콤은 시작합니다. 대통령 후보에 오른 존슨은 TV 토크쇼에 출연하게 됩니다. '영 락'은 존슨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내고, 실화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어 몰입감을 높입니다.
레슬링 가문에서 태어난 존슨은 아버지가 늘 멋있어 보였습니다. 80년 대 프로레슬링계를 주름 잡던 락키 존슨(Rocky Johnson)이 바로 그의 아버지입니다.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아버지의 경기를 따라다니며 꼬마였던 존슨도 자연스레 운동선수가 되길 희망합니다. 시트콤 내에서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 아이언 쉬크 등 실존했던 유명인의 이름이 중간마다 등장하는데요! 모두 유명했던 선수들이 나타나고, 프로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보는 맛을 키웁니다.
그렇다면 존슨에게 '레슬링'은 무엇일까요.
존슨에게 '레슬링'은 '가족 정체성'과 마찬가지 입니다. 아버지처럼 본인도 레슬링을 통해 유명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 가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힘의 근원 역시 '레슬링'이기 때문입니다. '영 락'은 이런 점들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삼촌들이 '가짜'라는 말에 왜 예민하게 반응했는지도 비슷한 이유로 손꼽힙니다. 그만큼 그들에게 레슬링은 우리가 함께 하고, 존재하고, 삶을 버티는 힘이기 때문이빈다. '레슬링'이 스포츠를 넘어 특별한 존재로 보이네요! 어떤 이들은 존슨이 '영 락'을 통해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하늘로 편지를 보내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더없이 화려해 보이는 존슨의 삶도 사실 이면에는 꽁꽁 숨겨진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존슨도 본인의 어린 시절을 '평범했다'고 평가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영 락'을 보면 존슨도 우리들처럼 시작은 미미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힘이 제일 센 남자로 알려진 남자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10대 때는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 보이기 위해 연식이 엄청 오래된 중고차를 사고, 가게에서는 새 옷을 훔치는 철 없는 행동을 합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아버지에게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철 없는 행동을 했다고 허심탄회하게 고백합니다.
하지만 '영 락'은 존슨이 왜 세계적인 스타인지 보여줍니다.
우선, 창피할 수 있는 과거의 자신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는 점부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적지 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마냥 완벽할 것 같았던 존슨에게도 사실 부끄러운 내면이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실수로부터 배우는 자신감이 존슨을 어떻게 강하게 만들었는지 알려줍니다. 존슨의 일대기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동과 재미, 그리고 교훈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실 수 있습니다.
총 11부작, '영 락(Young Rock)'은 웨이브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영 락> 보러 가기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양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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