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신작] 누가 힙합의 거장들을 죽였을까? '시티 오브 라이즈'

힙합 좋아하시나요?

'쇼미 더 머니'에 진심이시라고요?

오늘은 이렇게나 힙합에 진심인 당신께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던 래퍼들의 죽음에 관한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웨이브에서 공개하는 영화 '시티 오브 라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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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티 오브 라이즈' 당대 최고의 래퍼 노토리어스 B.I.G. 와 투팍의 죽음에 관련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실제 두 래퍼의 죽음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겨졌죠. 

영화는 투팍과 노토리어스 B.I.G.의 죽음을 수사했던 러셀 폴에게 그 사건에 관심을 가진 기자 데리어스 잭슨이 찾아오며 시작합니다. 데리어스 잭슨은 러셀 폴에게 누가 B.I.G를 죽였는지에 대해 물어보죠. 이 질문에 뜬금없게도 러셀 폴은 "백인이 흑인을 쏴서 죽이면 누가 잘못일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데요. 

러셀 폴이 이야기하는 사건의 진실로 다가갈수록, 둘의 살인사건은 갱과 위장경찰, 언더커버의 이야기로 흘러가는데요.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은폐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왜 그 둘의 살인사건은 많은 정보와 증거에도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었을까요?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던 두 랩퍼와 레이블, 갱의 이야기를 다뤄낸 영화 '시티 오브 라이즈', 진실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힙합 음악들도 영화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죠. 

케네디는 "한 사회의 범죄는 그 사회의 수준"이라고 말한 적 있죠. 영화는 두 래퍼의 죽음에서 시작해 인종 차별, 정치적 대립, 경찰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조니 뎁은 러셀 폴을 훌륭하게 연기해냈고, 포레스트 휘태커가 보여준 데리어스 잭슨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미국 전설의 래퍼 투팍과 B.I.G.의 죽음에 담긴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시티 오브 라이즈', 웨이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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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라이즈' 바로보기

http://di.do/o0oND9A

클릭 시 '시티 오브 라이즈' 시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