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에 벌써 겨울 냄새가 슴슴하게 납니다.
이번 겨울, 아프지 말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주 금요신작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입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어쩌다 장관이 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이 남편 '김성남'의 납치 사건을 해결하려 애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주일 간의 이야기를 다뤄냈습니다. 드라마는 그렇게 일주일 간의 사건들을 이야기하면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해냅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원 더 우먼’의 기세를 이어받아 제대로 된 ‘우먼 파워’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는데요. 기존 드라마 속 남성 정치인들 못지않은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들의 야망찬 모습과 치열한 대립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기존 정치 드라마처럼 단순히 야당과 여당의 대립,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니라 정치가 직장 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야근은 늘 피곤하고, 상사는 항상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모습들이 우리의 마음에 잔상을 남깁니다. 그래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속 동분서주하는 직장인의 모습은 꼭 우리의 모습 같아 보이는데요. ‘장관 뒤에도 사람 있다! 정부 부처 안에도 사람 있다!’고 외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의 불꽃 튀는 티키타카도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죠.

‘여왕의 꽃’, ‘독전’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김성령 배우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정은’ 역을 맡았습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눈길을 끄는 연기를 보여준 배해선 배우가 야당 중진 ‘차정원’ 역을 맡아 이정은과 치열한 대립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모범택시’, ‘악마 판사’에서 희대의 악역을 잘 소화해낸 백현진 배우가 장관의 남편이자 정치평론가 ‘김성남’ 역을,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의 대세 배우 이학주 배우가 동분서주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 수행비서 ‘김수진’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과연 이정은은 남편의 실종사건을 무사히 해결하고 장관직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요? '이미 대선은 시작되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웨이브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바로 보기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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