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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랭킹] 국민 사극으로 거듭나는 '보쌈', 초고속 순위 상승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 웨이브' 코너입니다. 

아직 장마까지 한참 남은 것 같은데, 하늘에 구멍이 나도 이렇게 날 수가 없는데 말이죠.
5월 한 달 내내 주말이면 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내리고 있어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집에서 즐기기 좋은 '주간 웨이브' 추천작 안내드립니다. 


'보쌈' 3주만에 초고속 상승 '18→5→3위’, ‘오청’도 시청량 78% 상승

 

이번 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의 활약이 특히 돋보이는 한 주였어요!
지난주에도 높은 시청시간을 기록하더니 이번 주에는 그 기록에 추가로 상승했거든요.


그 중에서도 '보쌈'의 행보에 눈길이 가는데요. 첫 방영 후 18위라는 순위로 차트에 들지 못했지만 그 다음주부터 매섭게 5위로 오르더니 이번주에는 무려 3위까지 올라섭니다. 


'보쌈'의 바우(정일우)와 수경(권유리)의 설레는 로맨스 기운 덕일까요? 보쌈의 순위를 견인했던 지난 주 방영분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주 내수 사기단을 연기하던 바우와 수경은 결국 진짜 내수사 관리가 등장해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들통났지만 무사히 도망쳤는데요. 도망치는 와중에 넘어진 바우가 수경에게 먼저 도망치라 했지만, 수경은 말을 듣지 않고 바우를 뒤에 태웁니다. 말을 탈 줄 모르는 바우를 위해서요.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 더 가까워진 듯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역모만 아니면 무슨 죄든 한번은 사면받을 수 있다'는 면사철권으로 수경을 구할 수 있게 된 대엽과 바우는 기간 한정 동맹을 맺게 됩니다. 대엽이 헛간에 불을 질러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 이이첨 집을 들어간 바우가 면사철권을 찾아내는데 성공하는데요.

문제는 이 면사철권을 가지고 나오면서 시작됩니다. 바로 바우가 이이첨의 얼굴을 보고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처형당하던 장면이 떠오른거죠. 이 면사철권으로 수경을 구할 수 있지만 원수의 집안 또한 구해내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바우. 하지만 바우는 결국 수경을 구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하지만 면사철권을 남긴 바우는 수경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진실을 알고도 그녀와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한거죠. '두 번 다시 보지 맙시다' 라는 모진 말과 함께 떠난 바우의 뒷 모습을 눈물로 바라보는 수경. 가까워졌던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요?

 

 

'오월의 청춘' 또한 이번 주 시청 시간이 뛰어 올랐어요. 다음주에는 순위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오월의 청춘'은 최근 불도저같은 희태의 들이댐(!)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죠. 지난 회차에서 희태는 명희에게 자신은 상처받을 준비가 다 되어있으니 오월 한 달만 만나보자고 제안했는데요, 명희는 술 깨믄 대답한다고 말합니다....(언제깨 당장깨) 

 


다음 날 희태는 술병이 나서 영양제를 맞겠다고 병원에 찾아오죠. 그리고 본인을 왜 안깨우고 갔냐며 서운한 표정을 짓자 겁나 곤히 자서 깨우지 못했다고 말하는 명희에게 "명희씨, 나 자는거 들여다 봤어요?" 라는 심쿵 멘트를 날립니다. 

심쿵 멘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죠. 본인 술 다 깼으니 빨리 대답하라는 희태에게 명희는 애꿎은 빨래만 탁탁 털며 바쁜 핑계를 댑니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희태는 명희가 가는 보육원까지 따라나서죠. 명희도 그런 희태가 싫지 많은 않나봅니다. 명감탱이를 위해 계란도 까주며 애정 공세를 펼치는 희태,,

그렇게 잘 되어가는 것만 같았던 그들이었지만 명희는 결국 희태에게 "수련이랑 약혼해줄 수 있어요?"라는 뜻밖의 대답을 전합니다. 그토록 해맑게 미소짓던 명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강철부대’, 5위 안착! 채널A 예능 역대 최고 기록

웨이브 예능 차트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런닝맨-놀면 뭐하니-나 혼자 산다-무한도전' 4강 체제를 유지했는데요, 그 중 '놀면 뭐하니'는 지난 주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 시간으로 시청 순위 2위를 유지했습니다.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위해 TOP8은 본격적으로 4:4 팀을 나누고 팀 미션에 돌입했는데요, 
핑크팀은 '체념'을, 네이비팀은 '만약에'로 곡 선정을 한 뒤 파트를 나누고 화음까지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유야호가 개별 면담을 몇몇 진행했어요. 네이비팀에서 막내여서 기죽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원슈타인과 개별 면담을 진행한 유야호는 생각보다 활발하고 수다스러운 원슈타인을 보고 마음을 한시름 놓고, 그와 동갑인 박재정도 개별 면담을 통해 부끄러움을 타지만 엉뚱하고 재밌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죠. 


양 팀 모두다 화음을 맞춰가는게 관건으로 보이는 이번 팀미션. 다음 주 유야호의 귀를 밝혀줄, 말 그대로 유야호~! 를 외치게 만드는 팀은 어떤 팀이 될까요.

 


'강철부대'는 이번 주에도 역시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했어요! 순위까지 최고 순위인 5위에 올랐는데요. 이는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 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기록이에요. 방영 후 단 한 번도 시청 시간이 떨어진 적 없었던 '강철부대'가 다음 주에도 시청 시간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지난 방송에서 '강철부대'는 육탄전인 ‘참호격투 대장전’과 ‘타이어 격투’ 그리고 동반탈락이 걸린 ‘야간 연합작전’ 미션이 진행되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안겼어요. 

 

특전사와 707 연합부대가 참가한 ‘야간 연합작전’ 1라운드에서는 특전사 박도현과 김현동, 707의 이진봉과 임우영이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대원들은 지형지물을 활용해 곳곳에 있는 대항군을 저격하며 멋진 모습을 보였죠.

이번 주에는 해군 연합의 미션이 펼쳐집니다. 대표 도전자 5인의 명단 또한 공개될 예정인데요, 해군연합을 대표할 도전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네요.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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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보쌈-운명을 훔치다'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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