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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새로왔어요! 웨이브 신작

[금요신작] 유괴 당한 딸을 찾아라, '10의 비밀'

"I will find you and kill you"

 

영화 '테이큰' 다들 보셨나요?

 

브라이언(리암 니슨)이 딸을 유괴한 범인에게 한 멘트로

오늘까지도 리암 니슨의 명대사로 손꼽히는데요!

 

일본에도 '테이큰'처럼 유괴가 소재인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10의 비밀'입니다.


주인공 시라카와 게이타는 중학생 딸을 키우는 싱글 파더입니다. 게이타는 오직 본인의 딸인 시리카와 히토미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에 게이타의 행복은 무너집니다. 바로 히토미를 유괴했다는 끔찍한 내용인데요. 하지만 범인의 지시가 이상합니다. 게이타의 전 부이인 센다이 유키코를 3일 내로 발견하라는 다소 황당한 요구사항인데요. 유키코만 찾으면 딸은 무사히 돌려주겠다는 범인의 요구에 게이타는 고민합니다.

 

어쩔 수 없이 유키코의 직장으로 찾아가는 게이타. 하지만 유키코는 이미 회사를 그만 둔 상태였습니다.

게이타는 유키코의 아파트에서 데이토 건설을 다니는 우쓰노미야 류지를 만납니다. 류지는 유키코가 협박을 당했을 수도 있다며 빚 더미에 오른 사실을 밝힙니다. 이뿐만 아니었는데요. 알고보니 류지는 유키코의 전 남편이었습니다. 게이타는 해당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집니다. 유키코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웠던 나날들을 그리워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게이타는 숨겨진 사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키코와 히토미가 본인에게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점점 혼란스러워 하는데요. 심지어 히토미의 친구는 히토미가 그동안 학교나 학원을 제대로 다니지 않았다고 전합니다. 게다가 게이타는 딸이 사라진 날, 히토미가 쓰바사와의 약속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게이타는 쓰바사가 자주 있다는 재즈바를 돌며 그를 찾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만난 쓰바사는 놀랍게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히토미가 그동안 고민이 많아 힘들어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유키코는 게이타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유키코는 범인이 누구인지 예상되니, 본인에게 맡기라며 게이타를 안심시킵니다. 게다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뛰어내린 데이토 건설 사원 얘기를 전하는 유키코! 죽은 사람 컴퓨터에 중요한 정보가 있다며 USB에 데이터를 복사해달라는 요구를 게이타에게 전합니다.

 

"부탁할 사람이 당신밖에 없어"

 

게이타는 결국 어쩔 수 없이 죽은 건설 사원의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치는 사람들! 과연 게이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10의 비밀'은 '유괴'에 대해 단순하게 풀지 않는 드라마입니다. 모두가 비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포스터처럼 출연 배우가 비밀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드라마는 의심스러운 사람이 명확한데, 이번 작품은 이점이 확실히 다르네요! '10의 비밀'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초반부터 범인의 얼굴을 공개하고, 주변인에게 휘둘리던 피해자 게이타도 반격을 하는 등 쏠쏠한 재미 포인트가 많습니다.


행방불명된 딸을 찾는 아빠.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그린 드라마 '10의 비밀'은 지금 바로 웨이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10의 비밀' 보러가기

http://di.do/rsXh

클릭하면 '10의 비밀' 시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양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