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추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신작] 1930년대 대공황 시대 미국의 기묘한 이야기 '카니발' 즐거운 11월을 누리고 계신가요? 어느새 절반 이상이 지나가버린 11월에 섭섭한 마음 반, 후련한 마음 반 어쩐지 묘한 기분이 자꾸만 듭니다. 이번주는 이런 묘한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BO의 드라마 '카니발'입니다. 1930년대, 대공황 시대의 미국은 혼란과 혼돈 그 자체입니다. 어머니를 잃고 은행에게 집도 빼앗긴 '벤'은 우연히 지나가던 카니발 무리에 합류하게 되죠. 악몽을 매일 꾸던 벤은 그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게 됩니다. 한편, 신앙심 깊은 목사 저스틴도 같은 악몽을 꿉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게 되죠. '카니발'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벤'과 스스로 신이 되려고 하는 목사 '저스틴'의 대결을 다뤄냈습니다. 벤이 따라온 카니발은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합니다. 온갖..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