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코미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신작] 우당탕탕 부통령으로 살아남기 '부통령이 필요해'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가을임을 실감케 합니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유쾌한 블랙 코미디 정치 드라마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HBO의 정치 드라마 '부통령이 필요해'입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정치는 지겹다고, 현실도 어려운데 굳이 정치 드라마를 찾아봐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었다면, 이 드라마를 보면 생각이 바뀔 것 같습니다. HBO의 정치 시트콤 ‘부통령이 필요해’는 그런 무거운 정치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전 상원의원이자 대선주자였고, 미합중국 최초 여성 부통령. ‘부통령이 필요해’ 속 부통령 셀리나 마이어, 설명만 들으면 대단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 셀리나 마이어의 모습은 대단하고 도덕적이기보다는 위선적인 인물인데요. 막말은 기본이고 욕설도 아무렇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