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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랭킹] '심야괴담회’, ‘꼬꼬무' 시청↑ 스토리텔링 예능 각광

wavve 2021. 5. 31. 18:17

하늘빛이 여전히 흐린 가운데 바람이 조금 차갑습니다.

지난 밤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기도 했죠.

 

맑은 하늘이 드러나는 화창한 날을 기대하며

이번주 웨이브에서 인기를 얻은 드라마와 예능 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모범택시' 7주간 1위 유지하며 성황리 운행 종료!

웨이브 오리지널 모범택시가 마지막 회까지 1위 자리를 지켜내면서 7주간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방영 첫 주 2위 자리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방영 기간 내내 쭉 1위를 유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셈인데요! (와우)

 

모범택시는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안기며 전무후무한 악당 사냥을 끝마쳤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김도기는 어머니의 복수 대신 억울한 누명을 썼던 김철진의 마지막 의뢰로만 오철영을 응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칫 원수를 향한 복수가 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단호한 김도기의 태도였죠. 어머니를 죽인 진범을 눈앞에 두고도 김철진의 의뢰를 해결하는 이런 김도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통쾌함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습니다.

 

특히 말미에는 검사 강하나까지 합류한 무지개 다크 히어로즈의 또 다른 시작을 암시해 시즌 2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배우들도 인터뷰를 통해 시즌2가 제작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길 정도로 작품에 큰 애정을 보였어요. 

이 밖에 대박부동산’, 웨이브 오리지널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은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는데요, 이중 대박부동산은 마지막 회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다음 주에는 막판 스퍼트로 인한 순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야괴담회’, ‘꼬꼬무' 시청↑ 스토리텔링 예능 각광

 

웨이브에 스토리텔링형 예능이 떠오르고 있어요! 2주 전 처음으로 차트에 진입한 '심야괴담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먼저 심야괴담회는 파일럿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었는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작품이죠! 시청자들이 보낸 괴담을 공모받아 mc와 패널들이 괴담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지난주에 이어 또 시청 시간이 상승했어요. 

지난주에는 
'혼숨', '거제도 폐건물', '안개속의 하이힐' 3개의 괴담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개그우먼 허안나씨가 소개한 내 자신의 영혼과 숨바꼭질하는 '혼'자서 '숨'바꼭질의 '혼숨' 스토리가 패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습니다. 

 

혼숨은 내 영혼이 깃든 인형을 뾰족한 물건으로 찌른 후 공격당한 인형이 자신을 찌른 사람을 찾아다닐 때 인형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숨어있으면 이기는 게임이에요. 허안나씨는 금기사항을 어기고 혼숨을 진행한 민재와 희준의 스토리를 소개했는데요, 허안나씨의 쫄깃쫄깃한 스토리텔링이 더욱 숨막히는 공포로 만들었습니다. 금기사항을 어기고 진행한 혼숨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켰을까요?

 

장성규, 장항준, 장도연 일명 장트리오가 스토리텔러로 나서 정해진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느낀 바를 전하는 프로그램 '꼬꼬무'도 웨이브에서 시사교양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요. 

 

지난 주 꼬꼬무는 김형욱 실종사건에 대해 소개했어요. 김형욱의 실종은 단순 사고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된 작전의 일환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형욱이 어디로 어떻게 사라져버린지에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했는데요, 대한민국 현대사 최대의 미스터리이자 음모와 배신으로 얼룩진 '그날'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장트리오를 통해 들어보세요!

 

 


Credit Info
wavve 
웨이

 

'심야괴담회' 바로보기

http://di.do/zC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