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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를 영화관에서 만나다!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국내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

 

스마트폰, PC, TV 등 다양한 기기로 만날 수 있는 웨이브. 재미 가득한 콘텐츠들과 함께라면 출근길 지하철도, 작은 방 안도 영화관이 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실제 영화관 스크린까지 점령했다고 하는데요. 거대한 상영관을 가득 채울 만큼 활기찼던 웨이브의 극장 시사회, 그 현장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사회

무더운 여름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국내 프리미어 시사회. 웨이브에서 국내 최초이자 독점 공개되는 HBO의 인기작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누구보다 먼저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무려 400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는데요. 작품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뿐만 아니라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익숙한 알베르토, 럭키가 해당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지나칠 수 없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 포토존

영화관 로비 곳곳에 배치된 포토존 역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죠. ‘하우스 오브 드래곤’ 포스터와 새로 바뀐 웨이브 로고 앞에서 포토 타임을 가지며 기다리는 시간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는 이들. 뿐만 아니라, 시사회 참석객들을 위해 웨이브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굿즈와 함께 저마다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웨이브에서 준비한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굿즈

 

극장 개봉한 콘텐츠를 일정 기간 후 OTT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형태는 익숙하지만, 반대로 OTT의 콘텐츠를 영화관에서 최초 공개하는 시도는 신선하게 느껴지는데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단순한 극장 시사를 넘어 포토존, 굿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용자와 소통하려는 브랜드마케팅팀과 G/L(Global Licensing)팀의 아이디어입니다. 담당 직원들에게 준비과정에 대해 물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사회 이렇게 준비했어요🎉

 

 

Q) 웨이브의 해외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극장 시사회로 최초 공개한 배경이 무엇인가요?

 

😊 G/L팀 김의종 매니저: 올해 최고 기대작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었어요. 늘 모바일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하던 것과 달리 영화관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사회를 기획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Q) 극장 시사회를 준비하시면서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 브랜드마케팅팀 유혁 팀장: 사전 시사를 통해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리즈가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어요. 브랜드마케팅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이렇게 재밌는 작품이 오직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는 점을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웨이브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 G/L팀 김도형 매니저: 아무래도 OTT 서비스 작품을 극장에서 상영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가장 좋은 곳에서 상영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롯데시네마 제일 큰 상영관을 부킹했고요. 또 추가적으로 극장 오프라인 광고 구좌 세팅과 현장 포토존 설치, 굿즈 등을 준비해서 관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Q) 굿즈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겠네요! 탄생 비화가 있다면?

 

🙂 G/L팀 김도형 매니저: 극장에서 단 한 번만 상영하는 기획이다 보니 하나 뿐인 영화 티켓을 드리는 것이 가장 의미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티켓을 봉투 안에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또 작품의 시대적인 배경에 맞게 레터 오프너 아이템까지 세트로 구성했습니다.

 

Q) 정말 철저하게 기획된 시사회였네요. 참석한 관객들의 현장 반응은 어땠나요?

 

😃 브랜드마케팅팀 유혁 팀장: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는데요. 특히 '왕좌의 게임' 팬들이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보고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오히려 이 작품을 통해 전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사실 시사회에 참석해주신 관객 분들은 이미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대한 기대가 컸고, 이들의 긍정적인 목소리를 통해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대중들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싶었는데 조금이나마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뿌듯합니다.

 

 

실제 시사회를 방문한 관객들은 “내가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시각적으로 충격 받았다”며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극장에서 본 색다른 소감을 전했는데요. 거대한 스케일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영화관의 스크린과 음향 시스템을 만나 판타지 세계로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사회가 화제가 된 또 다른 이유, 10년간 8개의 시즌을 방영하며 대기록을 남긴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시리즈였기 때문이죠. 웨이브 해외시리즈 부문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왕좌의 게임’에 이어 공개된 후속작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Q) '왕좌의 게임'에 이어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수급하게 된 배경은?

 

😊 G/L팀 김의종 매니저: '왕좌의 게임'은 오픈 당시 웨이브 해외시리즈 부문 1위는 물론, 1년 간 시청 순위 상위 3위권을 유지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해당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프리퀄이기도 했고, 또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22년 해외시리즈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던 시리즈였기에 수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Q) 수급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작품 설명을 위해 드래곤 가계도도 공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G/L팀 김의종 매니저: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탄탄한 세계관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다른 유관부서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먼저 공부하고 공유드리려고 했어요. 사실 워낙 해외시리즈를 좋아해서 덕업일치하는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타 시리즈들과 달리 현지 방영과 거의 동시에 수급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기 때문에 자막이나 심의 등 짧은 기간에 챙겨야 할 부분들이 많아 어려움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도 느낍니다.

 

 

웨이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HBO와 대규모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해외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G/L팀 김의종 매니저가 추천한 '플라이트 어텐던트' 외에도 에미상 후보에 오른 ‘유포리아’ 시즌2, ‘석세션’ 시즌3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해외 콘텐츠들 역시 웨이브에서 독점 제공하고 있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우수한 작품들을 웨이브로 수급해오기 위해 오늘도 웨이브 직원들은 시차를 견뎌가며 업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국내 프리미어 시사회. 보다 많은 콘텐츠를 웨이브에서, 또 웨이브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하며 매주 월요일 순차 공개되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국내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사회를 무사히 마친 웨이브 직원들의 소감 한마디🎉

 

😃 브랜드마케팅팀 유혁 팀장: 행사를 진행하고 나면 늘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웨이브로 유입되고 이를 계기로 웨이브 내의 다양한 해외시리즈가 대중들에게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G/L팀 김도형 매니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왕좌의 게임' 프리퀄 작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설렜는데요. 개인적으로 해당 시리즈의 팬이기도 했고, 작품의 엄청난 스케일을 볼 때마다 영화관의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 생각했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부터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실제 응모하셔서 시사회에 오신 분들도 저와 같은 부분을 기대하셨고, 또 만족하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

 

😊 G/L팀 김의종 매니저: 웨이브 해외 수급작 중에서 이렇게 극장 시사회를 진행한 경우가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큰 문제 없이 잘 끝나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 또 후련합니다. 유관부서에서 다들 고생 많이 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에디터 노진아 wlsdk3000@wavve.com